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승옥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95 - 11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문학/예술 작품의 예술성과 외설성의 경계가 무엇인지, 그 사이에서 에로티시즘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둘 사이의 경계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론적으로 쓰였다.
귀스타브 꾸르베Gustave Courbrt의『세상의 기원』(The origin of the world, 1866)은 원작이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Musee d"Orsay 에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이 작품이 예술작품임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포르노 화집『에로티카 위니베르살리스』(Erotica Universalis)(타쉔Taschen)에도 실려 있다. 『세상의 기원』은 예술작품이며 동시에 포르노인 셈이다.
2001년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한 미쉘 우엘벡Michel Houellebecq의 『플랫폼』(Plateforme)과 카트린 밀레 Catherine Millet의 『카트린 M의 성생활』(La vie sexuelle de Catherine M), 두 작품은 성적 자유에 대하여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성묘사가 노골적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두 경우, 서로 어긋나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까닭이 무엇인지, 그것이 예술의 어떤 속성 때문인지를 논문은 찾아본다. 이 지점에서 거론하게 되는 것이 〈에로티시즘〉이다. 우리는 ‘에로티시즘’의 의미와 영역을 알아보면서 그것이 예술성과 외설성에 걸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예술작품인지 포르노인지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세우기 어렵다. 감상자의 미적 감식안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이용 방식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아마도 가장 무난한 기준은 ‘〈맥락〉에 따라 판단한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본론
3. 마무리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001-00060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