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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금장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3 - 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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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에 영남의 퇴계退溪(李滉, 1501~1570)는 ‘도학道學’의 학풍을 정립한 대표적 학자요, 180년 뒤 18세기에 근기近畿의 성호星湖(李瀷, 1681~1763)는 ‘실학實學’의 새로운 학풍을 크게 일으켰던 대표적 학자이다. 그러나 성호는 사회제도의 개혁을 탐색하는 실학자이면서, 동시에 심성心性의 인식에서는 퇴계의 입장을 충실하게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따라서 성호의 실학은 도학을 비판하는 데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도학을 계승하면서 반성적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실학’의 세계를 열어갔다는 점이 주목된다.
성호는 퇴계의 ‘도학’사상을 계승하여 학문적 기반을 정립하고, 그 기반 위에 사회제도개혁론의 현실문제에 대한 관심을 밝히고, 당시 새롭게 전래해온 ‘서학西學’ 곧 서양과학지식과 서양문물의 합리적 세계관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실학’사상을 전개하였다. 그만큼 성호는 ‘도학’과 ‘실학’의 과제를 대립적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라 중층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사상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목차

요약문
1. 성호의 퇴계학 계승과 근기近畿실학의 새로운 관심
2. 퇴계와 성호의 학문적 연속성과 차별성
3. 사칠론四七論에서 성호의 퇴계학의 계승과 재해석
4. 수양론과 예설에서 성호의 퇴계학의 인식과 계승
5. 한국사상사에서 퇴계학과 성호학의 위치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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