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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국제뇌교육대학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4권
발행연도
수록면
3 - 3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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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조선후기의 학계는 주로 심성 리기문제를 논의하면서, 특히 사단칠정의 문제에 천착하였는데, 이 주제로 말미암아 허령지각과 지의 문제로 깊이 들어가 토론하게 된다. 이후 다시 허령지각으로부터 오성 가운데 하나인 지의 문제로 전화되어, 인물성 동이 문제와 허령불매의 미발공부를 탐구한다. 이것은 모두 조선학계의 성과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조선학계는 나흠순이 지은 ??곤지기??의 학문적 의의를 탐구하였는데, 명대 학술이 진헌장과 왕양명 이래 주자학을 벗어나 심학화하는 것을 부정하고, 더욱 순수하고 완전한 주자학을 건립하고자 했다. 이것은 조선과 명, 두나라 학술의 분화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더욱이 사단칠정 논변 가운데, 이황은 리기호발설을 주장하고, 이이는 심성정의 일로설을 제시하였는데, 이 두 가지 종지는 모두 이후의 논변에 영향을 끼쳤다. 율곡학파 예를 들면 송시열, 윤증, 박세채, 이희조, 김간, 민언휘, 한원진 등등의 학자는 모두 이이의 이러한 종지에 서있고. 대체로 마음의 작용인 허령지각을 채택하고 있다. 다만 율곡학파에서 독립적인 김창협 일파는 오성과 사단의 시비의 지는 본성에 속하고, 시비는 지의 작용이라고 말하여, 마음의 작용인 허령지각과 다르다고 지적한다. 김창협의 이러한 견해는 이황의 리발설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김창협은 이황과 이이 둘을 절충하였다고 하는데, 이러한 모습도 그의 이 같은 지의 작용이라는 견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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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문
  2. Ⅰ. 서론
  3. Ⅱ. 허령지각의 두 견해와 논변의 시작
  4. Ⅲ. 송시열 김창협 한원진의 허령지각과 지에 관련된 논변과정
  5. Ⅳ. 맺음말
  6. 참고문헌
  7.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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