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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Marco Donnarumma (The University of Edinburgh)
저널정보
한국전자음악협회 에밀레 에밀레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33 - 38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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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h Sense는 생물물리학적으로 음악을 생성하고 조종하는 상호작용 체계<SUB>interactive system</SUB>이다. 이 장치는 한 행위자가 만들어내는 근육 소리를 변형 없이 그대로 소리의 재료와 조종 데이터로 사용한다. 현재의 Xth Sense는 저가의 착용식 바이오 센서들과, 순수 데이터를 토대로 하여 사람의 근육 소리를 포착, 분석, 실시간 처리 및 재생하는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은 이러한 구성으로 만들어지는 상호 작용성과 이 연구의 밑바탕이 되는 미학적 의미에 대한 논의를 서두로 하고, Xth Sense 착용식 센서기계의 개발과 고안에 대한 것을 이어지는 논의의 중심으로 삼았다. 이 센서는 고도화된 신체로 연주하는 형태의 음악 작품인 〈육체음악Ⅱ〉를 공연하는 데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 다음으로, 근육 소리를 음악 연주로 적용시키는데 관련된 원리들을 나열하고 설명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예시함으로써, 근육 소리에서 유용한 특성을 발견해 내는 방법과 그 추출된 특성을 실시간 처리 데이터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밝히고 있다.

목차

Abstract
Computers that sense and act
Understanding and capturing muscle sounds
Interrelating kinetic behaviour with musical performance
Conclusions
References
국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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