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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재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6집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31 - 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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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박경리문학관’을 통해 ‘박경리’라는 국민적 작가를 여러 지역안에서 각각 재현하고 있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재현의 차이가 로컬리티와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 고찰하였다. 현재 박경리 문학관은 원주(1999), 하동(2004), 통영(2010) 세 곳에 건립되어 있다. 원주의 경우 과거 군사도시에서 생명도시로 이미지 전환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자리에 박경리가 호출되었다. 여기에 ‘문학수도 하동’, ‘문화예술 도시 통영’이 경쟁하면서 박경리를 호출하고 있다. 도시 아젠다와 연결되면서 호출된 박경리가 각 지역에서 수용되는 방식은 상이하다. 원주에서는 ‘생명사상’, 하동에서는 소설무대 ‘평사리’, 통영에서는 ‘작가의 고향’과 연결되면서 재현 형식의 강조점이 각각 다르게 ‘결정화’되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지역에서 내세운 작가가 기왕의 평판과 명성에 기대어 기념화된다 하더라도 지역적 재배치의 과정을 거쳐 지역문학관의 위상이 확립된다는 점이다. 또한 원주, 하동, 통영에서 ‘박경리문학관’을 동시적으로 재현하고 있는것은 장소 영역주의를 넘어 문화적 이동과 교류의 현장으로 제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기: 지역문학관의 탄생
2. 박경리문학관의 재현 양상
3. 한국문학사의 정전화와 지역적 재배치
4. 나가면서: 원주·하동·통영의 상호텍스트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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