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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현순영 (고려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4輯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427 - 46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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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구인회를 분명한 예술적 지향을 지닌 ‘주체’들이 ‘결성’했던 집단으로 보고, 그들이 당대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그것에 어떻게 대응하여 구인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는지를 밝히는 첫 과제로 그 주체들 중 한 사람인 김유영을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김유영이 영화계에 입문한 때부터 구인회를 결성하기 전까지 벌인 활동을 추적하여 기술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근거로 하여, 조용만의 회고에서 비롯된 김유영에 관한 질문들에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첫째, 김유영은 카프에서 탈퇴했는가? 그렇다면 그 까닭은 무엇인가? 김유영은 1930년 4월 카프가 신흥영화예술가동맹에 해체할 것을 권고했으나 그에 불응하면서 카프에서 탈퇴했다. 둘째, 김유영이 카프에서 탈퇴했다는 것은 곧 그가 순수예술 쪽으로 전향했다는 것을 뜻하는가? 그가 구인회의 결성을 발의하고 도모한 것도 순수예술에 대한 의지 때문이었는가? 그렇지 않다. 김유영은 카프에서 탈퇴한 뒤에도 카프를 지지했고 프롤레타리아영화운동에 매진했다. 따라서 그가 구인회의 결성을 발의하고 도모한 것도 순수예술에 대한 의지 때문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목차

1. 구인회를 보는 관점, 김유영에 관한 질문
2. 김유영, 영화계 입문에서 구인회 결성 전까지
3.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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