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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호석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38집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223 - 25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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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형을 분류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활자본 고전소설의 개념을 다시 살펴보고 시간과 공간이라는 두 개의 축에 ‘젼근대/근대’, ‘한국/외국’의 지표를 가지고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형을 분류한 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먼저 활자본 고전소설은 20세기 초에 연활자 인쇄를 활용하여 단행본으로 출판된 것으로, 그 내용은 국내외의 고전소설과 그것의 개작, 고전이나 역사에서 유래한 서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형을 가름하는 기준으로 시간과 공간을 설정하였다. 이때 시간의 축은 전근대와 근대로 구성하고, 공간의 축은 한국과 외국으로 구성하였다. 이와 같은 시간과 공간의 축에 전근대와 근대, 한국과 외국으로 나눈 좌표에 활자본 고전소설을 배치하여 다음과 같은 4개의 유형으로 나누었다.
제1유형은 ‘전근대’ 시기에 ‘한국’에서 창작된 작품을 말한다. 즉 제1유형의 작품은 전근대 시기에 우리 민족이 창작한 작품으로, 여기에 속하는 작품으로는 〈구운몽〉, 〈홍길동전〉등을 들 수 있다.
제2유형은 ‘근대’에 들어 ‘한국’에서 창작된 작품을 말한다. 제2유형의 작품으로는 전래의 고전소설의 개작이나 파생작, 이 시기 들어 새롭게 등장할 역사 전기물과 실기류, 의고적 취향으로 고전소설을 모방하여 창작된 신작 구소설 등을 들 수 있다.
제3유형은 ‘전근대’ 시기에 국내로 들어온 ‘외국’의 작품을 말한다. 이에 속하는 작품으로는 〈삼국지연의〉나 〈수호지〉와 같이 외국에서 창작되어 전근대 시기부터 국내에서 번역, 번안된 작품을 들 수 있다.
제4유형은 ‘근대’에 국내로 들어온 ‘외국’의 작품을 말한다. 이에 속하는 작품으로는 〈쌍미기봉〉이나 〈제갈량전〉과 같이 외국에서 창작되어 국내에서 번역, 번안된 작품을 들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활자본 고전소설의 개념
Ⅲ. 유형 분류의 기준
Ⅳ.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형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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