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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수 (부산대학교) 이은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34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235 - 2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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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전환기 중국의 사상가들은 인간 욕망의 대외적 성취를 위하여 국가와 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하였다. 예를 들어 강유위와 그의 제자 담사동은 중국 중심의 문명적 사고에서 벗어나, ‘국가’와 같은 일체의 경계 관념을 넘어 상대와 관계성을 이룰 때 그것은 가능하다고 인식하였다. 그들은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본질과 작용, 중국과 외국, 이성과 감정, 중심과 주변과 같은 ‘경계 짓기’가 해소되어, 인간의 정서상 바라는 바가 구현되는 세상의 도래를 희망하였다.
같은 의미에서 그들은 사물 인식에 있어 도덕론에 머물지 않는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제반 제도는 인민의 욕망 성취와 무관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이들은 시대 상황에 맞게 국가 시스템,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변법 이념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문명과 야만, 중국과 외국, 지역과 지역 간의 경계도, 서로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한 해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합리적 삶의 기준에서 개인이나 국가가 가야할 길이 있다면, 그것은 관념적이거나 폐쇄적이지 않아야 하고, 인민 대중의 욕망의 성취와 무관해서는 안되며, 대외적 소통이 없는 제도 역시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고 하였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욕망 수용의 공간과 제도
Ⅲ. 공간 경계와 로컬리티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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