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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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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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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52집 1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9 - 6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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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연구 성과와의 관계는 과학자 사회에서 중요 이슈로 연구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거의 없는 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구자를 대상으로 SCI급과 KCI 논문 성과에서 젠더 효과를 연구자의 학문분야, 직급, 박사학위 취득국가 등의 조직적 요인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SCI급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성과가 높고 KCI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성과가 높으며, 특히, 공학과 자연과학분야에서 젠더 간의 성과 격차가 큼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교수급과 부교수급에 있는 교수가 전임강사급에 있는 연구자보다 남녀 성별에 의한 성과 격차가 좀 더 크다. 셋째, 연구자의 학위 취득국가에 따른 젠더 효과를 보면 북미권에서 학위를 받은 연구자가 남녀 간의 성과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문분야, 직급, 학위 취득국가를 종합했을 때 남녀 간의 젠더에 따른 격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학문분야가 주도적이며, 직급이나 박사학위 취득국가는 비슷한 수준으로 미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목차

I. 문제제기
Ⅱ. 선행연구
Ⅲ. 연구의 내용 및 범위
Ⅳ. 분석 결과
V.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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