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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종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리학회 대한지리학회지 대한지리학회지 제48권 제3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433 - 45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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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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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기원한 일본식 지명이자 상업 중심지로서의 본정통은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도시들에서 번화가를 일컫는 대명사로 통한다. 이 연구는 서울의 충무로와 명동 일대를 사례로 도시 본정통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장소 기억들을 탐색한 것이다. 연구자는 장소 기억이라는 개념을 지리학의 입장에서 정초한 다음,이 개념을 매개로 본정통이라는 한 장소에 쌓인 기억의 다층성과 경합성에 주목하며 본정통의 장소 기억을 세가지 층위로 재구성할 수 있었다. ‘식민 권력의 상징’ vs. ‘근대의 표상’, ‘금융 자본주의의 심장’ vs. ‘문화·예술인 의 마당’, ‘유행의 공간’ vs. ‘정체성의 장소’가 그것이다. 결론적으로, 연구자는 도시에서 우리 삶의 흔적이 여기저기에 수평적으로 산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안의 한 장소 그 자체가 일종의 팔림세스트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따라서 도시 공간에 대한 연구에서 수평적 접근보다는 수직적 접근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1. 머리말
2. 서울 ‘본정통’의 기원과 역사지리적 개관
3. 본정통의 장소 기억 : 충무로·명동 일대의 사례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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