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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정희영 (성균관대)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한국사회학회 2013 전기 사회학대회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623 - 64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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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남녀 평균 기대수명은 이미 80세를 넘어섰으며, 일각에서는 이러한 기대수명의 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마저 내놓고 있는 형편이다. 이와 같은 사망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하위집단 사이에서 사망수준이 격차를 드러내는 이른바 차별사망력의 현상은 여전히 엄존하여 관심을 끈다. 인구의 하위 집단간 차별사망력 현상은 전통적으로 연령과 성과 같은 인구학적 요인 외에, 교육수준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간주해서 분석되어 왔다. 건강불평등과 건강형평성이란 개념들이 우리사회에서 지적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이 부분에 깊은 관심과 문제점의 해결을 모색하는 것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망자의 교육수준이 사망력비에 어떠한 영향이 존재하는지를 검토한다. 한국인의 사망력에 연령, 성별, 교육수준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우리 사회의 차별사망력을 규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본 연구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은 1991-2010년 사이에 공표된 통계청 보유 “사망원인통계 연간자료”와, 5년 단위로 실시되어 온 인구총조사의 성을 포함한 연령에 대한 교육수준과 연결시켜서 분석에 활용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교육수준에 따라 차별 사망력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즉, 낮은 교육수준을 가진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차별사망력을 야기하는 여러 요인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교육수준 요인이 사망이라는 현상을 사회 불평등의 결과로서 접근하려는 맥락에서 그 분석적 의의가 한층 제고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이상의 결과는 사망자의 교육수준에 따른 차별사망력의 현상이 여전히 엄존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토론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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