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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순조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0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91 - 20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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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립경주박물관 남쪽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 남측부지 유적’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발굴조사가 실시된 유적이다. 유적은 신라정궁인 월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궁으로 추정되는 ‘국립경주박물관부지 유적’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입지적으로 중요한 곳이라 하겠다. 유적의 발굴조사에서는 8세기 중반 이후를 중심연대로 하는 도로, 건물지, 담장, 우물 등 생활유구가 조사되었는데, 도로를 중심으로 한 신라왕경 도시계획의 한 구획(坊)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보다 선행하는 6세기대의 토기와 7세기대의 기와가 하층에서 확인되고 있어 이 유적은 여러 시기에 걸쳐 유구가 조성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官府’ 名이 새겨진 유물이 출토되어 유적의 성격과 조성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사료된다. 또한 출토유물의 편년이 8세기 중반이후 또는 9세기 이후로 파악되는 우물에서 목간이 출토되었는데, 일반나뭇가지의 바깥면을 다듬어 한쪽면에는 묵서가 다른 한쪽면에는 눈금이 그어져 있는 것과 목간의 아래 위 양쪽 가장자리를 ‘V’자형으로 절단하여 홈을 만든 것이 있다. 목간과 공반된 유물은 기왕의 연구에서 제의와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묵서가 판독된다면 목간과 우물제의와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발굴조사 된 유적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유적에서 출토된 명문자료인 ‘辛番(?)東宮洗宅’ 銘청동접시, 우물에서 출토된 ‘東宮衙’ 銘호와 목간의 출토맥락을 살펴보고 목간의 묵서 자료 소개와 간단한 판독을 시도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발굴조사 내용
Ⅲ. 명문용기와 목간
Ⅳ. 맺음말
참고문헌
日文要約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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