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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재영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37輯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01 - 1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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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慶尙北道 安東 지방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책 한권(『訓民正音 解例本』)이 발견되었다. 이 책은 1962년 12월 國寶 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10월 유네스코 世界記錄遺産에 등재되었다. 아울러 세계적인 과학잡지『Discover』는 지난 1994년 6월호 특집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한글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기사를 실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사치!” 한마디로 말해서 한글은, “세계 문자역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언어학자들은 이런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한글이 어떻게 한 개인의 연구에 의해 단기간에 창제될 수 있단 말인가?’ 세계 문자 역사상 그런 경우는 단 한건도 없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의 일부 재야 사학계나 주류 역사학계와 언어학계에서 한글 창제의 근본을 두고 많은 학설이 오가고 있다. 그것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가 순수하게 세종대왕이 직접 창제하였다는 설과 함께 고대로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加임監上 文字’에서 본떠 만들었다는 설이다. 아울러 일본에도 한글을 닮은 문자가 있는데, 대마도의 아히루 가문에서 전해져 왔다. 해서 아히루 문자라고도 하며, 신들이 쓰던 문자라 해서 ‘神代文字’라고도 한다. 이 문자는 한글과 그 자형이 비슷하여 『桓檀古記』 신봉자들은 이 문자가 가림토 문자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일부의 일본 학자들은 이 문자가 한글의 기원이라고 주장한다. 한글과 가림토 문자, 그리고 신대문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다문화적 관점에서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고대사와 고대 언어에 대한 총체적이고 정밀한 비교연구가 전제되어야 한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문제 제기
Ⅱ.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논란
Ⅲ. 한글과 일본 神代文字와의 관련성
Ⅳ. 한글과 加臨土文字와의 관련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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