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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권희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29집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10 - 43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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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불교문헌 중 문화재로 지정된 자료 7종을 대상으로 하여 서지적 고찰을 연구한 것이다.
7종의 대상 문헌 중 5종은 고려시대 목판 간행본이며 2종은 조선시대의 간행본으로 언해본과 한글 口訣本이다. 이 중에 한글 구결본인 『圓覺經』은 금속활자 乙酉字로 찍은 판본이다.
7종을 대상으로 형태서지적 관점에서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華嚴經疏』는 중국에서 수입된 목판에서 인출한 책으로 국내에 전본은 많지만 일관된 집서는 없으며 장서각본과 같은 帙에서 흩어진 책들이 여러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둘째, 『藥師經』은 의천의 교장판들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다.
셋째, 『梵網經』은 본문 중에 고려시대 때 이 책을 보면서 달았던 구결이 기록되어 있다.
넷째, 『直指』는 청주의 흥덕사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한 다음 해인 1378년에 여주의 취암사에서 간행된 책이다.
다섯째, 『大佛頂?羅尼』는 五大眞言의 일부분으로 고려 말경에 간행되었는데, 이 책은 완전본이 아니라 책의 한 부분을 독립하여 제본한 것이다.
여섯째, 조선시대에 간행된 언해본 『楞嚴經』은 간경도감에서 다시 목판으로 간행한 것으로 내용과 판각, 인쇄상태가 양호하다.
일곱째, 한글 구결본 『圓覺經』은 세조가 직접 구결을 달고 을유자로 간행한만큼 수준 높은 판본이라 할 수 있다.
장서각 소장 불경들은 책의 편찬과 전래 등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고려 중기로부터 조선 전기에 이르는 佛敎史 및 書誌史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高麗時代 版本
Ⅲ. 朝鮮時代 版本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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