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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구복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29집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308 - 329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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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반도 통일 이후의 국호 제정을 위한 기초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전통시대의 우리 국호의 유래와 의미, 역사성을 살펴보았다.
그 가운데도 한국 역사에서 많이 사용된 조선(3번), 고려(3번), 대한(3번)을 중심으로 국호의 의미와 역사성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국호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우리나라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 海東, 東國, 大東, 靑丘의 의미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였다.
국호는 국가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역사성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통일이후의 국호는 한 가지 대안으로 대한민국과 조선이라는 이름 중 한 글자를 따서 ‘한조’ 또는 ‘조한’으로 하고, 그 뒤에 연방국가나 민주공화국을 붙일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통일 후의 국호를 남북한이 함께 논의하는 것은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한 방법으로서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국명과 국호의 차이
Ⅲ.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국호와 그 의미
Ⅳ. 우리나라 국호 조선·고려·대한의 의미와 역사성
Ⅴ. 국명 사용의 다른 예
Ⅵ. 우리나라 국호 사용의 특징
Ⅶ.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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