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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민하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문화콘텐츠연구 문화콘텐츠연구 제2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25 - 166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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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외생적 발전의 대안으로 1980년대 등장한 내생적 발전론의 내부지향적인 특성이 다양한 변화를 수용하는데 있어서 한계점을 드러낸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문화적 다양성 및 개방성이 투영된 도시문화콘텐츠를 통해 재해석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내생적 요인의 도시문화콘텐츠화의 구성요소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웨어, 네트워크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각각의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사례분석의 대상지인 홍대 지역에 대입하여 이곳의 문화와 직결되는 주체들을 인터뷰함으로써 실증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홍대 지역의 내생적 요인은 유통?산업?문화의 중심지(역사적 맥락), 홍익대학교(자원), 미술관련 문화생산 활동(활동), 전문 예술가(주체)에 해당하며, 유기적인 상호관련성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내생적 요인들은 획일화를 거부하고, 개성을 지향하는 젊은이들의 특성과 부합되면서 생명력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점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웨어, 네트워크의 형태로 확장되었으며, 이 때 전통적 중심인자에 해당하는 전문 예술가의 자발적인 활동에서 ‘다양한 주체의 창의적인 역량’으로 중심인자가 확대되었다. 이러한 과정이 신촌?이대 지역과 다른 홍대 지역의 차별성이다.
내생적 요인의 지속적인 도시문화콘텐츠화를 통해 문화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점은 홍대 지역의 가장 큰 가능성이지만 급격한 상업화의 진행은 분명한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홍대 지역의 핵심은 콘텐츠웨어이며, 특히 ‘다양한 주체의 창의적인 역량’이 중심인자라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전통적 중심인자이자 문화창조자에 가까운 예술가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이다. 콘텐츠웨어의 해체는 소프트웨어의 해체와 동시에 하드웨어의 해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생적 요인의 도시문화콘텐츠화에서 나타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웨어, 네트워크를 각각의 요소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 요소가 결합된 후에도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내생적 요인의 도시문화콘텐츠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이를 지역 발전에 새로운 가치로 존중하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바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내생적 발전의 개념과 변화
Ⅲ. 내생적 요인의 도시문화콘텐츠화의 구성요소
Ⅳ. 홍대 지역 분석과 도시문화콘텐츠화 적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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