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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승희 (서울시립대)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205 - 24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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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후기 한성부의 화재발생 양상과 도시 방재 시스템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 살펴본 것으로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후기 금화업무는 관-관 협조체제 하에 다원적으로 이루어졌다. 한성부의 경우 수성금화사의 혁파 이후 소방업무는 한성부, 병조를 중심으로 5부, 포도청, 순청, 삼군영 등에서 담당하여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다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병조는 순청과 포도청으로 부터 실화보고를 받는 최종적인 관사로 금화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둘째, 화재진압 과정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이 강조되었다. 화재발생시 신속한 진압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역할이 조정되어 궁궐 숙위와 구화활동에 대한 업무의 명확성이 구분되었다. 삼군영의 경우 숙위 업무를, 관사의 관원, 공인, 5부 방민 등은 구화 업무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5부의 방민이 지역별로 관사 및 궁궐에 소속되어 화재시 구화활동을 하는 관-민의 공조 시스템도 작동하였다.
셋째, 한성부의 경우 도성 밖 화재가 많았다. 지역적으로 서부 반석방, 반송방, 용산방에서 다수 발생했는데, 대부분 경강주변의 강촌이었다. 도성 밖 지역의 경우 삼군문과 포도청의 순라시스템이 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정비되었기 때문에 시스템이 정비된 도성 안보다 쉽게 화재에 노출되는 경향이 많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금화(禁火)기구의 운영
3. 5부 민가의 화재발생 양상과 특징
4. 구화(救火)시스템의 정비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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