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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朴春植 (동의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25輯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43 - 1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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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펑샤오깡(馮小剛)의 상업영화에서 나타나는 국가이데올로기를 분석하고 있다. 갈수록 상업영화에 이데올로기가 이식되고, 주선율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정적으로 논의 되었던 상업영화와 국가이데올로기의 교섭양상을 펑샤오강의 영화를 통하여 고찰함으로써, 상업영화에 은닉된 국가이데올로기의 실체를 조명하였다.
첫째, 대륙 賀歲片의 첫 작품인 〈甲方乙方〉에 관방이 유도하는 정치적 메시지가 이식되어있다는 것을 고찰하였다. 관방은 소재와 주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賀歲片에서는 코미디의 전통적 미학보다는 대중을 향한 판타지를 통하여 사회적, 정서적으로 유용한 기능을 담당하였다. 〈甲方乙方〉에서 은밀하게 감지되던 이데올로기가 〈非誠勿擾 1·2〉에 이르러서는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노출되고 있다. 중국의 국정과제인 ‘조화로운 사회’가 등장하며, 杭州의 남계습지(西溪?地), 海南의 三亞, 北京 등의 경관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관은 발전된 현대중국의 재현물일뿐만 아니라 문화국가의 이미지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둘째, 전쟁영화인 〈集結號〉와 재난영화인 〈唐山大地震〉에 대하여 장르론으로 접근하였다. 장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대중을 고려한 상업성과 국가이데올로기로서의 정치성을 중층적으로 포괄하고 있다는 것을 고찰하였다. 또한 내러티브 분석을 통하여 펑샤오강의 영화는 어느 순간 장르영화의 관습에서 벗어나 휴머니즘과 가족 서사에 의존한 선형적 구조로 우회하고 있으며, 이는 휴머니즘을 가장한 국가이데올로기로 귀착됨을 밝혔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코미디 영화에 틈입한 이데올로기
Ⅲ. 장르에 가려진 이데올로기
Ⅳ. 나오는 말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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