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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국 (부산대)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2년 2호(통권 제21-2집)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423 - 455 (33page)
DOI
10.17209/st.2012.11.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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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남은 마지막 유토피아주의의 하나로서 탈근대 아나키즘은 문명사적 변화, 특히 잡종사회의 도래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잡종화로서의 아나키”라는 개념 설정을 통하여 아나키즘이 반권위적 유토피아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론적으로 파이어아벤트(Feyerabend)의 방법론적 아나키즘 혹은 다다주의적 반방법(Dadaist Anti-Method)을 통해서 아나키사회의 자유해방성을 확보 하고자 한다. 세상만사의 모호성 혹은 불확실성과 모든 방법이 갖는 한계로 인해 기득권을 점유하고 있는 과학적(방법의) 권위는 불신되며, 상대주의를 인정하게 만든다. 그 결과“무엇이든 괜찮다(anything goes).”라는 방법론적 자유가 잡종화와 아나키의 이론적 기반을 제공한다. 실천적으로는 아나키즘의 고유한 그러나 과소평가된 전통인 워드(Ward)의 실용주의적 아나키즘노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잡종화의 범위와 깊이를 확대 심화하고, 아나키사회의 자유해방성을 안정적으로 지속시키고자 한다. 특히 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은 일찍부터 직접행동의 원칙에 따라서 혁명적투쟁과 함께 실용적 실행을 하였다. 그들이 시도한 아나키스트 정치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재건되어야 한다. 잡종화로서 아나키는 비록 불안정하고 소박한 유토피아이지만 현실 속에서도 실현 가능한 전략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언
Ⅱ. 개념적 고찰
Ⅲ. 방법론적 아나키즘
Ⅳ. 콜린워드(Colin Ward)의실용적아나키즘(Pragmatic Anarchism)
Ⅴ. 결어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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