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호용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관세학회 관세학회지 關稅學會誌 第14卷 第3號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265 - 28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신보호무역주의 하에서 한국의 교역조건을 향상시켜 후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전통적인 이론에서는 한국과 같이 경제소국을 가정하는 경우에는 자유무역이 파레토최적상태에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주력 수출상품이나 무역상대국의 관점에서 보아 결코 경제소국이라고 할 수 없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제 12차 GTA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6월에서 2013년 5월까지 전 세계 국가에서 실시한 차별적인 보호무역정책이 자유무역 정책보다 3배를 상회한다고 보고되었고 이중 30% 이상의 보호무역정책이 G8 경제대국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2개월간 G8 국가가 빈번하게 실시한 차별적인 정책은 근린궁핍화정책(beggar-thy-neighbour policies)으로써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희생을 더 치르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신보호무역주의 이론적인 근거를 경제대국의 가정 하에서 분석적으로 추론하고 이론적인 귀결이 현재 경제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미국과 한국의 통계를 통하여 밝혀내고자 하였다. 경제 대국에서는 한계교역조건이 평균교역조건보다 작을 경우, 국내산업의 보호조치를 통하여 교역조건을 향상시키면 자국의 후생수준이 증가하게 되어, 선진국에서는 보호조치를 실시하고자 하는 유인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계교역조건이 평균교역조건보다 작게 된 결과 GDP보다 GDI가 적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교역조건으로 환산한 GDI가 무역 손실만큼 적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통계에도 유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서 한국이 신보호무역주의의 조류를 헤쳐 나갈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수출위주의 개방정책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자유무역 확산을 위한 정책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주력 수출상품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가격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다고 본다, 또한 수입시장도 품목에 따라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니다. 이는 수입재 시장에서도 가격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무역상대국별로 통상정책에 따라 교역조건을 향상시킬 여지도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자유무역 정책을 사용하기보다 교역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합법적인 보호무역정책도 마련해야 신보호무역주의의 조류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국제규범에 대한 법리적 연구를 면밀히 해야 사전에 무역차별적 보복을 회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보호무역의 현황과 선행연구
Ⅲ. 신보호무역주의 이론적 배경과 추론
Ⅳ. 신보호무역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20-00278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