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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이 글의 목적은 동성애 혐오라는 인지문화현상의 인지문화철학적 원인과 해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인지문화철학이란 인지현상에 대한 인지과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철학의 문제에 접근하는 철학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지은이는 사회?문화현상이란 인지현상의 하나며, 머릿속 앎이 아니라 몸에 밴 앎에 따른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인지과학의 인지현상에 대한 이론인 마뚜라나의 자기생산체계 이론과 푀르스터의 2차 등급 사이버네틱스를 제시한다.
그 이론들에 따르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 체계의 앎은 몸에 밴 앎이며, 그 이유는 인지현상의 자기 되먹임이라는 본질적 특성 때문이다. 그 자기 되먹임 때문에 생명 체계는 외부 세계에 대한 객관적 머릿속 앎을 가질 수 없으며, 오직 몸에 밴 앎만 가질 수 있다. 자기생산체계 이론과 2차 등급 사이버네틱스에서 (몸에 밴)앎이란 생명 체계가, 신경계가 있든 없든, 감각부분(입력)과 운동부분(출력) 사이의 내적인 상관관계를 (재)생산하거나 (재)계산할 줄 아는 것이다. 그때 이중의 자기 되먹임이 일어난다. 한편으로 운동부분(출력)의 변화는 다시금 감각부분(입력)의 변화에 되먹임된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의 (내적 상관관계 생산/계산) 노하우에 의한 내적 상관관계 생산/계산은 다시금 미래의 (내적 상관관계 생산/계산) 노하우를 (재)생산하거나 (재)계산한다. 동성애 혐오는 이중의 자기 되먹임이 낳은 몸에 밴 앎이며, 따라서 그 해법은 머릿속 앎의 주입이나 교정이 아니라 거듭된 체험을 통한 몸에 밴 앎의 변화에 있다.
그 이론들에 따르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 체계의 앎은 몸에 밴 앎이며, 그 이유는 인지현상의 자기 되먹임이라는 본질적 특성 때문이다. 그 자기 되먹임 때문에 생명 체계는 외부 세계에 대한 객관적 머릿속 앎을 가질 수 없으며, 오직 몸에 밴 앎만 가질 수 있다. 자기생산체계 이론과 2차 등급 사이버네틱스에서 (몸에 밴)앎이란 생명 체계가, 신경계가 있든 없든, 감각부분(입력)과 운동부분(출력) 사이의 내적인 상관관계를 (재)생산하거나 (재)계산할 줄 아는 것이다. 그때 이중의 자기 되먹임이 일어난다. 한편으로 운동부분(출력)의 변화는 다시금 감각부분(입력)의 변화에 되먹임된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의 (내적 상관관계 생산/계산) 노하우에 의한 내적 상관관계 생산/계산은 다시금 미래의 (내적 상관관계 생산/계산) 노하우를 (재)생산하거나 (재)계산한다. 동성애 혐오는 이중의 자기 되먹임이 낳은 몸에 밴 앎이며, 따라서 그 해법은 머릿속 앎의 주입이나 교정이 아니라 거듭된 체험을 통한 몸에 밴 앎의 변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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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논문개요
- 1. 나오며
- 2. 마뚜라나의 자기생산체계 이론과 몸에 밴 앎(또는 함)
- 3. 푀르스터의 2차 등급의 사이버네틱스와 몸에 밴 앎(또는 함)
- 4. 동성애 혐오의 인지문화철학적 원인과 해법
- 5. 들어가며
- 참고문헌
-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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