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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흥수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피어선 신학 논단 피어선 신학 논단 제2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5 - 24 (20page)
DOI
10.18813/pjt.2013.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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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요한 목적은 남북분단 하에서 북한기독교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를 북한 사람들의 발언을 통해서 그리고 지하교회의 형성을 통해서 내다보는 일이다. 이를 위해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북한에서 이루어진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활동과 봉수교회의 건립, 주체사상과 관련하여 북한기독교의 앞날에 대한 북한 지도자들의 구상, 지하교회의 진로 등을 분석한다. 북한기독교의 재건은 북한 사람들이 맡아야 할 과제이기에 북한기독교의 미래와 관련하여 그들의 구상과 견해를 들어보는 일은 당연하고도 중요하다. 더구나 북한사회가 자주성을 강조하는 사회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독교의 앞날과 관련하여 그들이 생각하는 기독교의 미래상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남한교회는 대체로 북한의 종교인들과 사상가들이 북한기독교의 앞날을 어떻게 그렸는지 하는 문제에 무관심한 채 남한 기독교인들의 생각만을 논의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북한에서는 1980년대 이후부터 사람이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인간중심적 주체사상을 매개로 기독교를 이해하고 있다. 이런 기독교를 주체 기독교라고 한다면 향후 주체 기독교를 창출하는 일은 주체사상 이론가들과 공인교회가 담당하게 될 것이며 그 방향은 황장엽의 구상대로 신 중심적 세계관으로부터 인간 중심적 세계관을 중시하는 쪽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 경우에 무엇보다도 신론과 인간론의 영역에서 주체사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지하교회는 좀더 자유로운 종교환경이 주어져 건전하게 성장할 경우 북한기독교의 주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공인교회의 배교적 경향을 경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

목차

Ⅰ. 봉수교회의 건립
Ⅱ. 주체 기독교의 가능성
Ⅲ. 지하교회의 진로
Ⅳ.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요약문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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