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지영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417 - 436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자는 기존 인간 개념을 통해 정초된 모더니즘적 인식 틀의 배타성과 폭력성을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주체화 과정을 모색할 것이다. 인간이라는 거대 서사의 신화가 어떻게 남성과 여성,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서양과 동양, 정상과 비정상 등이란 이분법적 대립을 통해 공고해져 왔는지를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이러한 경계 구획성을 파기하는 변이적 주체성을 혼종적 장치(dispositif hybride)개념을 통해 구체화하려 한다. 본 연구자는 변이적 주체성이라는 개념을 아감벤의 장치(dispositif) 개념에서 차용해 옴으로써, 어떻게 변이적 주체화 과정이 특정 장치에 의해 산출되는지에 대해 면밀히 주목해 나갈 것이다. 변이적 주체화 과정으로서의 혼종적 장치는 기술 환원주의로 귀속되지 않는 주체의 이질 생성성의 가능성을 말한다. 즉 혼종적 장치는 기술 결정론에 의해 다 예단될 수 없는 사건-주체(sujet evenementiel)의 모색을 위한 개념화 작업인 것이다. 라캉에게 주체가 구조의 효과였으며 아감벤에게 있어 주체란 장치의 효과라 한다면, 본 연구자에게 있어 주체라는 개념은 더 이상 부수적 결과물, 부차적 효과가 아닌 장치 자체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자의 혼종적 장치로서의 주체 개념이 아감벤의 주체 개념과 변별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주체 이후에 무엇이 도래하는가?
3. 헤테로 토피아(heterotopie)로서의 혼종적 장치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Resum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001-00105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