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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재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6권 제6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605 - 2,61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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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력수요를 생산요소로 활용한 생산함수를 구성하고 공적분추정법에 의해 전력수요가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소득을 증대시켜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명목 및 실질GDP, 노동, 자본, 전력수요로 구성한 생산함수의 경우 공적분벡터의 존재가 확인되어 장기적인 경제적 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GDP의 증가에 전력수요는 노동의 22.1%, 자본의 17.0%를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질GDP의 증가에는 노동의 39.3%, 자본의 59.3%를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력수요가 생산과정에서 상당히 비중있는 생산요소로 기능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동태오차수정모형과 충격반응함수 분석에 의하면 명목 및 실질GDP 추정방정식에 불균형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 장단기 시간경로를 따라 노동이나 자본 못지않게 전력수요도 불균형의 해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전력수급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력수요를 단순하게 산업인프라의 구축에 활용한다는 차원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전력수요가 또 다른 형태의 생산요소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이 수립하고 또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실증분석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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