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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정석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96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81 - 122 (42page)
DOI
10.22557/HG.2016.06.2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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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믿는다’, ‘믿는데’ 등의 ‘는’이나 ‘느’를 현재시제/직설법/비완결상의 문법 형태소로 분석하는 종래의 연구들에 대한 반론이다. ‘는/느’를 독립된 문법 형태소로 분석할 경우, 분포 조건에 따른 다수의 변이형태 실현 규칙을 설정해야 하는데 이들 규칙의 조건은 음운론적으로나 형태론적으로나 일정한 자연군을 이루지 못하는, 어휘개별적인 요소들의 집합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는/느’가 독립된 문법 형태소가 아니고 이어지는 어휘개별적 요소의 일부일 뿐임을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분포 조건의 일부를 ‘-었느-’, ‘-겠느-’와 같이 ‘-었-’, ‘-겠-’ 형태소의 일부로 붙이는 제안이 시도되기도 하였으나, 이는 이전의 문제점을 여전히 가지면서, ‘있다’, ‘없다’의 활용과 관련한 새로운 문제점들을 끌어들인다.
본 연구에서는 ‘느’로 시작되는 어미들 중의 일부가 ‘있다’, ‘없다’ 활용의 불규칙적 행태를 유발하는 요인이 됨을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있는, 있는데, 있는가, 있는지, ……’ 등과 ‘없는, 없는데, 없는가, 없는지, ……’등의 불규칙형이 정규적인 ‘어간+어미’ 결합의 형태음운론적 절차를 저지한다고 하는 설명 방안을 제시하였다.

목차

〈벼리〉
1. 들어가기
2. ‘느’ 분석론의 문제점과 ‘있다’, ‘없다’
3. ‘느’ 계통 어미들이 참여하는 구조
4.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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