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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헌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51 - 18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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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80년대 이후 연구에 한정 되었던 그림책의 역사를 새롭게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 혼종 텍스트인 그림동요는 그림과 글이 함께 조화를 이룬 것으로 아동문학가와 화가가 협력하여 만든 기획물이다. 이는 당시 작가와 화가의 인적 네트워크가 문단 내에 형성되었기에 가능했다.
1920년대 아동문예물에 실린 삽화가 ‘문주화종(文主畵從)’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면, 1930년대는 글과 삽화가 주종의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로 상호보완성을 띄게 된다. 특히 그림동요는 림책의 하위 장르인 운문그림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데, 작가의 참여와 장르 명기 그리고 저서물의 출간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일제 강점기 그림동요의 개척자는 전봉제이다. 서양화를 전공한 전봉제는 1931년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전부터 《동아일보》에 25편의 그림동요를 연재한다. 게다가 1931년 후반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어린이』에 그림동요 8편을 발표하기도 한다.
그림동요는 동요 한편에 그림 한 점이 한 프레임 안에 실려있다. 그림은 글 전체의 내용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삽화에 비해 정교함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실험 장르의 시도는 1930년대 당시 한국 그림책이 전무했던 시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의 전사 역할을 충분히 했으리라 본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삽화의 진화 및 혼종텍스트 그림동요
Ⅲ. 신문 잡지에 실린 그림동요 특징 및 현황
Ⅳ.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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