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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하나 (성신여자대학교) 이자원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응용지리 應用地理 第30號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 - 4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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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도시의 물리적 팽창과 양적 성장은 환경오염과 위생문제를 야기하였고, 도시발전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논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양안으로 창조도시가 등장하였고, 수많은 담론 속에서 많은 나라에서 창조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8년 창의문화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서울시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 성북예술창작센터,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홍은예술창작센터, 장애인창작스튜디오, 남산예술센터, 남산창작센터 등 총 11개 창작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도시를 도시발전 전략으로 내세우며 컬처노믹스 정책의 일환으로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친하고 있는 서울시의 11개 창작공간의 운영을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창작공간의 운영을 위해서 수립단계에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었는지 고찰하고 문화향유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를 선정하여 평가를 수행하였다.
창작공간은 도시의 창조성을 자극하여 다양성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인재가 활동하고, 혁신적·관용적인 도시를 변화해 나간다. 또한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발생하는 자족적인 도시를 일구어 문화·예술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지역의 특성 파악과 보완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울시 창작공간은 창조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목차

논문개요
Ⅰ. 서론
Ⅱ. 창조도시의 개념정립 및 선행연구
Ⅲ. 서울시 창작공간과 도시의 창조성에 관한 분석
Ⅳ. 논의 및 제언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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