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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훈 (고려대학교) 이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28호 (2013년 12월)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5 - 42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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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이 홍석천과 하리수를 재현해온 방식을 분석함으로써 이들이 대표하는 성소수자의 이미지들이 한국사회에 가지는 함의를 논의했다. 홍석천과 하리수가 대중적으로 커밍아웃한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둘러싼 성소수자 담론은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고정된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홍석천이 등장한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그의 일대기에 초점을 두어 그가 겪은 차별과 고통을 개인의 경험으로만 국한시키고 있었다. 하리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성별정정을 하고 결혼한 연예인으로서 그 공을 인정받을 수 있으나 미디어가 그려내는 하리수의 모습은 출산을 통해 이성애규범성의 완성을 이룰 수 없는 불완전한 여인이다. 성소수자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나 담론이 2000년대 이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석천과 하리수를 통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는 제공되지 못했고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와 이성애규범주의 속에서 안전하게 소비될 수 있는 이미지만 반복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텔레비전이 성소수자들을 이성애자들이 포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관용의 대상으로 통제하고 탈정치화시키고 있음을 주장한다.

목차

1. 서론
2. 성소수자 재현의 쟁점들
3. 연구방법
4. 홍석천의 텔레비전 이미지 유형
5. 하리수의 텔레비전 이미지 유형
6. 결론: 이성애규범성과 성소수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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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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