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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나미 (한국방송통신대)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07 - 14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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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서양인이 본 근대 한국의 공공성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에 공공성이 부재했거나 미약했다고 하는 일제 및 식민사관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양인의 한국 인식은 제3자로서의 관점이기 때문에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고 또한 서양인들은 동양의 학자들이 간과한 한국인의 일상을 고찰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일제는 한국합병을 위해 조선 왕조가 공익보다 사익을 채우려 했으며 한국인들도 공공의식이 희박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교학사 교과서 저자들도 일제시기로 인해 한국이 발전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조선 지배층의 백성 착취, 부패, 공공위생의 부재 등을 비판했으나 공공교육과 과거제도 등 공정한 인사제도, 암행어사 등을 통해 백성의 어려움을 알려고 하는 왕의 노력, 여러 가지 공적 개혁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한국 사회는 비교적 풍요로웠다고 보았다. 한국 백성에 대해서도, 강한 공공의식, 모두가 한 형제라고 하는 공동체성, 탁월한 소통능력과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를 칭찬했다. 또한 일본이 한국에 실시한 공적 개혁은 수탈을 위한 것이라고 보았으며 새로운 법의 수립과 집행에도 문제가 있었고 무엇보다 일본 당국의 한국인 재산의 약탈과 착취를 비난했다. 이러한 이들의 주장은 한국에 공공성이 부재했다거나 일제시기를 거쳐 한국이 발전되었다고 하는 식민사학자나 교학사 교과서의 관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또한 동시에 이들은 기독교로 인해 한국에 공공성이 확립되었다고 하는 서구중심적 사고도 함께 보여주는 한계를 가진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기존연구 검토 및 연구방법
Ⅲ. 근대 한국의 공공성
Ⅳ. 일본의 침략과 공공성의 훼손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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