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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2.2
- 수록면
- 52 - 58 (7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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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반도의 주변해역은 개방형만으로써, 만의 북쪽에는 섬진강으로부터 영양염류가 풍부한 하천 수가 유입되고, 남해의 외해 쪽에서는 대한 해류에 의해 고온, 고염분의 외양수가 연중 유입되어 연안수와 외양수가 혼합됨으로써 회유성 어족들이 만으로 진입하는 곳이며, 어류의 종이 풍부하고, 그 개체수가 풍부하여 좋은 어장을 형성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부어류는 저어류에 비해 유영력이 강하여 분포범위가 넓으며, 환경과 시좵공간에 따른 변화가 심하여 정량채집에 의한 분석에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적합한 어업자료가 없는 해역에서 어류를 대상으로 종조성 변화와 양적 변화를 추정할 때는 저어류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표층과 저층사이에서 서식하는 어류를 대상으로 다소 소극적이 기는 하지만, 한 해역에 고정 부설하여 어획하므로 정착 및 일시 방문 종의 정확한 동태 파악이 가능한 정치망에서 어획되는 어류의 종조성 및 어종별 어획량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연안에 위치한 낭장망에서 조사하였다. 그 중 5월부터 8월까지는 기록에 의해 조사하였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직접 실험에 의해 조사하였다.
이 시험조업을 바탕으로 출연종의 종조성, 어종별 월별 어획량, 주요 우점종 멸치의 양적변동, 주요 우점종 멸치의 체장조성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낭도 연안에서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어획된 멸치의 총 어획량은 41451.2개체, 생체량 111.3kg이었고 9월부터 10월까지 채집된 어류는 7목 15과 18종 35571개체이었다.
2. 시험조업기간, 즉 9월과 10월에 가장 우점한 종은 멸치로 나타났고, 곤어리, 밴댕이, 대하가 우점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조사 시기에 따라 멸치의 어획량을 월별로 비교해보면 8, 9월, 10월이 높게 나타났고, 여수 낭도 연안에서 멸치의 전반적인 개체수 및 생체량의 변화를 보면, 8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10월 역시 많이 다른 월에 비해 많이 어획되었으나 9월에 비해 낮아졌다. 월별 개체수 및 생체량의 변동은 주로 주요 우점종인 멸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이 연안에서의 양적변동은 멸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 월별 멸치체장의 변동을 살펴보면 5월, 6월, 7월에는 전장 9-10cm의 개체들이 주 모드를 형성하였으며, 8월부터는 8월 전장 4-5cm, 9월 전장 5-6cm의 어린개체들이 주 모드를 형성하며 체장이 줄어들었다가, 10월 전장 9-10cm의 개체들이 주 모드를 형성하며 다시 체장이 커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일반적인 멸치의 성장과정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 차이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과 본 연구에 사용한 어구의 특성상 넓은 해역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온 차이라고 생각된다.
5. 이 연안에서 가장 경제성이 강한 어종은 멸치이며, 9월과 10월에는 곤어리, 밴댕이, 대하가 경제성이 강한 어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부어류는 저어류에 비해 유영력이 강하여 분포범위가 넓으며, 환경과 시좵공간에 따른 변화가 심하여 정량채집에 의한 분석에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적합한 어업자료가 없는 해역에서 어류를 대상으로 종조성 변화와 양적 변화를 추정할 때는 저어류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표층과 저층사이에서 서식하는 어류를 대상으로 다소 소극적이 기는 하지만, 한 해역에 고정 부설하여 어획하므로 정착 및 일시 방문 종의 정확한 동태 파악이 가능한 정치망에서 어획되는 어류의 종조성 및 어종별 어획량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연안에 위치한 낭장망에서 조사하였다. 그 중 5월부터 8월까지는 기록에 의해 조사하였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직접 실험에 의해 조사하였다.
이 시험조업을 바탕으로 출연종의 종조성, 어종별 월별 어획량, 주요 우점종 멸치의 양적변동, 주요 우점종 멸치의 체장조성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낭도 연안에서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어획된 멸치의 총 어획량은 41451.2개체, 생체량 111.3kg이었고 9월부터 10월까지 채집된 어류는 7목 15과 18종 35571개체이었다.
2. 시험조업기간, 즉 9월과 10월에 가장 우점한 종은 멸치로 나타났고, 곤어리, 밴댕이, 대하가 우점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조사 시기에 따라 멸치의 어획량을 월별로 비교해보면 8, 9월, 10월이 높게 나타났고, 여수 낭도 연안에서 멸치의 전반적인 개체수 및 생체량의 변화를 보면, 8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10월 역시 많이 다른 월에 비해 많이 어획되었으나 9월에 비해 낮아졌다. 월별 개체수 및 생체량의 변동은 주로 주요 우점종인 멸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이 연안에서의 양적변동은 멸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 월별 멸치체장의 변동을 살펴보면 5월, 6월, 7월에는 전장 9-10cm의 개체들이 주 모드를 형성하였으며, 8월부터는 8월 전장 4-5cm, 9월 전장 5-6cm의 어린개체들이 주 모드를 형성하며 체장이 줄어들었다가, 10월 전장 9-10cm의 개체들이 주 모드를 형성하며 다시 체장이 커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일반적인 멸치의 성장과정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 차이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과 본 연구에 사용한 어구의 특성상 넓은 해역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온 차이라고 생각된다.
5. 이 연안에서 가장 경제성이 강한 어종은 멸치이며, 9월과 10월에는 곤어리, 밴댕이, 대하가 경제성이 강한 어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초록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및 요약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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