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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갑연 (전북대)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37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241 - 2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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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맹자의 사설논쟁을 소재로 하여, 양주의 위아주의와 묵자의 겸애설에 대한 맹자 비판의 득실을 분석한 것이다. 맹자는 양주의 위아주의에 대하여 無君, 그리고 묵자의 겸애설에 대해서는 無父라고 평가하였다. 양주와 묵자의 학설에 대한 무군무부라는 맹자의 평가에는 유학의 우월성이 내재되어 있다. 맹자는 孝와 慈를 내세워 묵자의 겸애설에 대한 유학의 우월성을 표시하였고, 忠이라는 이념을 근거로 양주의 위아주의에 대한 유학의 우월성을 표현하였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맹자의 평가를 전면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무부무군 그리고 금수지견이라는 맹자의 평가는 지나칠 뿐만 아니라 양주와 묵자의 학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전제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필자의 분석에 의하면 양주의 위아주의에는 분명 천하라는 이념이 내재되어 있고, 묵자의 겸애설 역시 親과 人의 차별을 완전 부정한 것도 아니다. 맹자와 양주 그리고 묵자의 시대에 대한 진단은 동일하였다. 그러나 원인에 대한 인식이 동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처방이 제시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인식을 근거로 타자 학술의 부족을 비평할 수 있고, 存而不論의 태도를 취할 수 있을지언정 그 가치를 전면 부정하면서 사설로 치부하는 것은 유학의 和而不同정신에 위배된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맹자의 이단 논쟁 득실 평가의 원칙과 필자의 입장
III. 양주의 爲我主義와 맹자의 無君說
IV. 묵자의 兼愛說과 맹자의 無父說
V.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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