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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항우 (충북대)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0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08 - 236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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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자본주의 정동 경제는 디지털 네트워크 속 행위자들의 정동 노동을 사적으로 전용한다. 구글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이 논문은 인지 자본주의가 어떻게 소비자의 관심과 정동을 이윤 창출 메커니즘에 통합시키는지를 분석한다. 정동의 산물이자 가시화 기술인 ‘페이지랭크’는 사용자의 경험, 감정, 태도, 생활양식, 믿음 등과 같은 가능한 모든 형태의 정동을 구글 브랜드와 결합시키는 특허 재산이다. 구글의 정동 경제에서, 광고와 정보의 간격은 좁아지지만 개인 데이터와 프라이버시의 거리는 멀어진다. ‘무료’의 ‘더 나은’ 검색을 위해 더 많은 정동 데이터가 수집 활용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이메일과 같이 매우 사적인 영역조차도 구글의 통제권 아래 두는 공세적인 프라이버시 방침으로 이어진다. 구글 검색은 웹에서는 모든 것이 복제될 수 있다는 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만들었지만, 지적재산의 ‘공정 이용’이 정동 노동에 미치는 효력은 균등하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일반 콘텐츠 생산자들이 만든 지적 재산은 플랫폼에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 피난처’는 가능한 한 많은 정동 노동을 플랫폼에 모음으로써 벡터 계급의 수익 분점을 뒷받침 해주는 장치 이상의 의의를 갖지 못한다. 정동 경제의 착취 문제는 지불 노동의 회복보다는 공유 체제의 강화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인지 자본주의 정동 경제
3. 구글의 정동 경제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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