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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동환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문화콘텐츠연구 문화콘텐츠연구 제3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95 - 121 (27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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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본격적으로 전개된 디지털 혁명은 전통적인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 관점에도 여러 가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문화재와 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서 자유롭지 않다. 문화유산의 광의성이나 현재성을 모두 담아서 정의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서 보호 보존을 목적으로 한 문화재 지정 정책이나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정책이 탄생하였다.
이제 디지털기술의 영향 아래 문화유산 가치사슬을 발전시켜 디지털문화유산(Digital Heritage)의 새로운 가치사슬 체계(Value Chain System)를 만드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정보화(Informatization)’를 통해서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데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체험(New Experience)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에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 3가지 영역을 가지고 있다. 첫째, 문화유산을 기록하여 재생산하는 영역이다. 둘째, 재생산 콘텐츠(reproduced content)와 처음부터 디지털로 만든(born-digital) 문화유산 사이의 보존과 관리의 차이를 관리하는 영역이다. 셋째, 문화유산을 공유, 해석, 진흥하는 데에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영역이다. 각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기반 구축, 보존 관리, 진흥 활용으로 확장해 나가며 발전하였다.
이 과정에 특히 2003년 유네스코가 <디지털문화유산 선언>을 하면서 디지털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보존과 산업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디지털문화유산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먼저 ‘보존(preservation)’ 측면에서 기존 실제 유물이나 아날로그 정보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아카이브 보존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다음으로 기능 차원에서는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은 문화유산 정보에 대한 ‘접근가능성(accessibility)’을 미래시간과 글로벌공간 차원으로 확장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디지털문화유산의 유형과 범주도 아날로그문화유산과 완전히 다를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코드-개념적인 의미-문화적 기호로서 그 의미가 계속 확장되어 디지털문화유산 가치사슬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의 산업발전을 이끈 정보문화기술(ICT)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문화유산을 ‘디지털화(Digitizing)-아카이빙(Archiving)-체험서비스(Service)’의 3단계 가치창출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연구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문화유산의 다양한 개념
Ⅲ.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
Ⅳ. 디지털 문화유산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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