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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저자정보
한상우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정책포커스 [정책포커스 2014-07] 경남지역 유교 선비문화유산 활용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1 - 3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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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풍부한 유교·선비문화유산의 적극적 활용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역사체험과 정신교육, 그리고 관광 및 문화콘텐츠산업 등에서의 활용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사업)을 제시함에 그 목적이 있음

○ 경남지역에 소재하고 문화재로 지정된 유교·선비문화 관련 유형(有形)유산은 현재 서원 34개, 향교 27개, 기타 교육기관 17개, 정(亭) 37개이며, 그 외 비지정문화재 및 다른 유형의 관련 문화유산 다수가 지역에 널리 산재함

○ 이 외에도 목판, 고문서, 서적, 충효비 등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함. 유형(有形)의 선비·유교문화유산 외 선비나 유교의 사상, 인물, 전설이나 설화 등 관련한 많은 무형의 유산 역시 선비·유교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

○ 한편, 남명관련 많은 유적이 선생이 탄생한 합천군 삼가면과 처의 고향인 김해시, 만년에 이주한 현재의 산청군 시천면 덕천동, 거창군 등의 지리산권역을 중심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음

○ 이처럼 경남지역은 남명조식을 비롯하여 오랜 유교·선비 문화전통을 가진 곳으로, 유교?선비문화 관련 많은 물질적·정신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음. 이러한 소중한 유교·선비문화유산을 역사체험과 정신문화 진흥, 그리고 관광 및 문화콘텐츠산업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문화브랜드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함은 큰 중요성을 가짐

○ 지역의 유교·선비문화의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유교·선비문화유산의 교육적?정신적 가치 활용 극대화, 유교·선비문화유산의 테마관광자원화 강구, 유교·선비문화유산의 콘텐츠자원화 강화 등의 기본전략이 필요함

○ 이러한 전략을 토대로 하여, 선비·유교자원 DB 구축 및 정비·위탁관리 강화, 서원·향교의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확대, 남명학의 브랜드화 및 세계화사업 추진, 정(亭) 둘레길 조성 등 힐링관광 자원화 추진, 관광자원화를 위한 현장 해석(interpretation)프로그램 운영, 남명유교문화권 조성·정비사업 추진, 유교·선비문화유산 관련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개발 확대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용제고 정책방안(사업)의 실천이 필요함

목차

[표지]
[요약]
[목차]
표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Ⅱ. 경남지역 유교 · 선비문화유산 현황 및 활용 제고 필요성]
1. 유교 · 선비문화유산 기본 현황
2. 유교 · 선비문화유산 관련 정책 현황
3. 유교 · 선비문화유산의 활용 제고 필요성
[Ⅲ. 중앙정부 · 타 시도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
1. 중앙정부의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
2. 타 시도의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
3. 시사점
[Ⅳ. 경남지역 유교 · 선비문화유산 활용 제고 방안]
1. 기본 전략 설정
2. 활용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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