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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태경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명지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미술사와 문화유산 미술사와 문화유산 창간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63 - 8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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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년 화악지탁(華嶽知濯, 1750~1839)이 개판한 유점사본 『조상경(造像經)』은 불상을 조성할 때 불복장의식(彿服裝儀式)의 기준서가 된다. 이때 의례에 사용하는 오방색은 한국전통색의 의미를 갖고 있다. 물목(物目)의 사물을 의미하는 청·적·백·흑·황색과 가지(加持)하여 진귀함을 나타내는 오병(五甁)의 청·황·홍·녹·백색으로 2종류이다. 『대일경』『구연품』에 보이는 채색의(彩色義)는 단청의 채색방법인 도채와 동일하다. 단청 채색은 명도를 2~4단계로 구분하여 白과 黑 사이에 놓고 ‘빛’이라고 하며, 白을 "분선"이라고 하고 黑을 "먹칠"이라고 한다. 채색의에서는 백·적·황·청·흑을 안[內色]에서 밖[外色]으로, 깨끗하고 수승한 白色에서 동일한 맛인 黑色으로 끝맺는다.
따라서 『조상경』의 오방색과 「구연품」의 채색의에서 다음과 같은 추론을 하였다. 공(空)의 증득을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의 백색을 중앙에 놓는다. 가장 진귀한 색인 백색으로 시작하여 법계의 맛을 의미하는 흑색으로 마무리하고, 사이에는 미간의 광명에서 보이는 오색으로 장엄한다.그리고 이 형식은 부처를 재현하는 불상·불화는 물론 그 존상을 모시는 전각의 단청에 채색으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조상경(造像經)』 의 성립과 구성
Ⅲ. 복장소입제색(腹藏所入諸色)과 오병(五甁)
Ⅳ. 삼실지(三悉地) 종자(種子)와 오방색
Ⅴ. 단(壇)과 채색의(彩色義)
Ⅵ. 결론: 불복장(佛腹藏) 오방색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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