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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병철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29 No.1 May 2014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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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특수한 혈통적ㆍ지역적 연고에 구애됨이 없는 인류의 윤리적 연대 가능성을 시론적으로 타진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공간적 근접성을 기준으로 한 전통적 이웃 개념은 우리와 직접적 근린관계에 있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윤리적 고려대상의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는 편협성을 노정해 왔다. 다시 말해 그것은 우리의 윤리적 관심이 혈연적ㆍ호혜적 이타성과 애국심을 넘어 보편적 인권과 정의에 대한 세계시민주의적 배려로까지 확장될 수 없게 하는 윤리적 자폐의 가시울타리로 작용해 온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것은 그 안에서 피아의 구별이 윤리적으로 무력화되는 전 인류의 상징적 연대를 불가능하게 한다. 가까운 이웃의 이름으로 먼 이웃을 무시하고 억압하는 배타적 ‘이웃사랑’은 그러한 상황에서 더욱더 활발히 배양되고 발호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논자는 이글에서 공간적 원근을 초월한 지구적 차원의 상징적 연대성을 ‘이웃’의 정의에 핵심적인 특성으로 간주하는 관점을 채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러한 의미에서의 ‘이웃 되기’를 연대성의 생활문화로 실현해 나갈 참여민주주의적 전략의 요체를 시론적으로 규명해 보았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적이 된 이웃 : 층간소음의 경우
Ⅲ. 이웃 해체의 구조적 동역학
Ⅳ. 민주주의는 우리를 이웃이게 하는가?
Ⅴ.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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