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영 (서울대학교) 김예란 (광운대학교) 손병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2권 2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5 - 63 (5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종합편성채널 ‘시사토크 쇼’의 담론이 감정을 구성하는 방식과 그 이념적 의미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방송과는 상이한 ‘시사토크 쇼’의 특징적 담화양식에 주목한다. 이 논문은 객관적 정보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논증을 통해 시청자를 설득하며, 공손한 관계 속에서 공식적인 발화스타일을 사용하던 기존 방송 저널리즘의 담화양식에서 벗어난 ‘시사토크 쇼’의 독특한 담화양식을 탐구하기 위해 ‘사담’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사담’의 양식은 친밀한 면대면 대화의 맥락을 구축하고,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과 감정을 강도 높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쾌도난마>의 사례분석은 ‘사담’의 양식을 통해 생산된 담화가 특정한 이념적 시각에서 구성된 현실상을 객관화, 자연화하고, 특정 집단을 부정적인 감정의 대상으로 타자화 하는 양식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시사토크 쇼’의 담화가 시청자를 국민으로 호명하며 감정을 통해 차별과 배제의 정치를 작동시키는 양상을 보여준다. 한국사회의 양극화된 담론지형에 대한 논의들이 주로 극단적 표현과 정치적으로 편향된 견해의 진원지로서 인터넷에 주목했다면, 이 연구는 종편 ‘시사토크 쇼’의 담화가 한국 사회에 팽배한 진영논리를 강화시키면서 정치적 담론지형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1. 서론
2. 텔레비전 시사 토론 프로그램의 장르적 변형: ‘시사 토크쇼’의 등장
3. 정치 속에서의 감정, 감정 속에서의 정치: 감정의 이념적 효과
4. 분석대상과 방법론
5. 분석결과
6.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330-001619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