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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33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87 - 2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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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문화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다. 오늘날 지구촌 최대의 글로벌 축제인 올림픽에서 개최국이 자국의 문화·예술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해 스포츠축제인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둔갑시킨 소치 현장에서의 기록을 담았다. 본 글의 핵심은 소치의 문화프로그램 분석이지만, 러시아가 올림픽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살펴야 했기 때문에 올림픽기간(17일)을 전후하여 총 한달 동안 러시아의 동서를 횡단하며 지역도시의 분위기를 살폈다.
소치 현장의 분위기는 테러위협과 스포츠&문화 축제가 어우러진 복잡다단한 상태였지만, 결과적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올림픽이 소치의 죽은 시즌을 깨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러시아는 목적한 바를 충분히 얻은 영리한 축제를 치렀다.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의 모든 문화행사들을 직접 참관하며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총체적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붐업조성 둘째, 콘텐츠 사전확보를 위한 단계적 접근 셋째, 문화예술 종주국으로서의 면모과시 넷째, 지역 소수민족의 전통을 콘텐츠로 구현 다섯째, 지역축제의 효율적 활용 여섯째, 물량공세보다는 질적 수준을 우선 고려했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소치동계올림픽의 문화프로그램 공간구성과 가장 주목받는 개막식과 폐막식, 기존의 지역축제를 어떻게 활용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토대로 차기 개최국인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 준비가 다소 늦어진 점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발 빠르게 대안이 제시되지 않는 점,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명확한 방향성이 없는 점, 운영능력 없이 하드웨어 건설에 치중하지 말아야 할 점, 추상적인 연구 보다 전문성을 갖춘 구체적 아이디어 실행체가 구성되어야 함을 개선점으로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여는 글
Ⅱ. 소치 동계올림픽의 문화프로그램
Ⅲ. 소치 속의 한국
Ⅳ. 소치가 남긴 것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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