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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윤 (건국대학교) 김기덕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33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55 - 2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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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유럽 프로방스 지방의 답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문화공간 콘텐츠 연구이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프로방스 지방은 지중해와 맞닿아 있고 고대의 문화유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온화한 기후조건, 옛 건물과 문화유산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 답사의 대상은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도시들, 엑 상 프로방스, 아를, 아비뇽, 뤼베롱의 전통적인 마을들과 지역생태공원 까마르그와 생트 마리 드 라 메르 등이다. 프로방스 도시와 마을의 특징은 역사적인 기억이 많이 남아 있고,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일상문화가 살아 있다는 점이다. 중세에 세워진 유서 깊은 대학이 있는 엑스는 프로방스의 행정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지역의 중심 도시이고 세잔이 평생을 보낸 곳이다. 교황청의 도시 아비뇽은 과거 문학축제 ‘펠리브리주’ 전통을 간직하고 있으며 축제의 전통 속에서 기획된 아비뇽 세계연극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론 강이 흐르는 도시 아를은 로마의 유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서 도시의 이미지는 고흐의 치열한 삶의 이미지와 겹쳐진다. 프로방스 지역 중간에 위치한 뤼베롱 산맥은 웅장한 자연 경관으로 인해 많은 작가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주었으며, 뤼베롱 산 기슭에는 루르마랭, 보니외 같이 소박한 옛 마을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논자는 프로방스 도시와 마을 답사를 통해서 내용있는 문화공간콘텐츠 기획에 필요한 국면들을 발견하였으며 이것은 인문콘텐츠 연구에 있어서 기본적인 활용의 요소가 될 것이다. 1) 풍부한 역사적 사실과 콘텐츠에 대한 분석능력, 2) 문화재와 같은 집단적 기억을 보존하고 문화적 원형을 발굴하려는 열정, 3) 자연경관과 인문지리적 조건을 읽어내고 해석하는 능력, 4) 역사적 사실과 문화적 원형을 바탕으로 심미적 상상계 구축과 창의적인 공간 기획 등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프로방스 도시들과 장소 정체성
Ⅲ.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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