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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재석 (한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색채학회 한국색채학회논문집 한국색채학회논문집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240 - 249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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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는 괴테 사후에, 괴테 전집을 정리하면서 그의 영향을 받았고, 괴테의 색채론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색채세계의 고찰」(1897)이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괴테는 뉴턴의 “빛 안에 색채가 있어, 이를 프리즘을 통하여 분리하면 색채가 생성된다”라는 기계론적 색채론에 반기를 들었는데, 슈타이너도 괴테의 이념에 공감한다. 뉴턴의 색채론과 달리, 괴테의 “색채는 눈이라고 하는 감각에 대한 자연의 규칙적인 현상이다”라는 주장은 색채를 빛과 어둠의 경계, 물체와 공간의 작용에 의한 눈의 현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슈타이너는 괴테의 색채론에 바탕을 두면서, 색채를 보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 즉 인간의 초감각적 인식을 통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보았다. 여기서 초감각적 인식이란 물리적 육체로서의 인간이 감각을 넘어 혼이나 영적 세계에서 인식되는 것을 말한다. 뉴턴의 물리적 색채론이나 괴테의 감각적 색채론을 넘어, “인간을 물리적인 것에서 끌어올려 영적인 것에 이르게 하는 것도 색채이다”라는 슈타이너의 초감각적 색채 인식, 즉 ‘혼적 색채론’은 지금까지의 색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다른 접근이다. 슈타이너는 대상의 감각으로부터 자유로운 사고, 즉 초감각성으로 발전되어야 자연물의 내면에 가려진 색채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슈타이너가 논하는 초감각적 구성요소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갖는 의미와 이로 인한 색채 현상을 문헌을 통하여 고찰한다. 이을 위해 슈타이너 학문의 근간을 이루는 인지학의 형성 배경과 의미,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개된 인간 본질에 대한 인식단계에서 발생한 초감각적 구성요소-몸, 에테르체, 아스탈체, 자아-를 분석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색채로 인식되는 현상들을 살펴본다. 특히, 슈타이너가 고유한 색채와 상(像)으로서의 색채 현상에 관심을 갖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추적함으로써 슈타이너의 색채 인식을 분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슈타이너의 인간본성의 요소 분석
4. 슈타이너의 색채 인식
5. 슈타이너의 색채사상
6.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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