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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건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04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89 - 116 (28page)
DOI
10.22557/HG.2014.06.3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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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와 {-어}의 변별과 담화에서 선택에 따른 수사적 효과에 대해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해라체와 해체 종결어미의 변별 요인을 살펴보았다. 해라체와 해체는 ‘격식/비격식’이라는 기준으로 나누어진다고 알려져 왔지만 격식적 상황에 놓인다고 해체가 해라체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이 기준은 타당하지 않다. 이에 이 글에서는 해라체와 해체 종결어미는 각각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발화자는 자신의 표현 의도에 맞는 의미의 종결어미를 선택, 사용한다고 보았다.
이어 {-다}와 {-어}의 변별 특징을 살펴보았다. {-다}는 발화 내용전달의 [간접성]을 기본 의미로 가지며, {-어}는 [직접성]을 기본 의미로 가진다. 이 기본 의미로 말미암아 {-다}는 단독적 장면에, {-어}는 상관적 장면에 주로 쓰인다고 보았다.
{-다}와 {-어}의 수사적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의 수사적 효과는 청자의 체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화자 자신의 입장, 태도, 인식, 판단 등을 표현하는 것이며, {-어}의 수사적 효과는 필자와 독자의 연결성을 강화해 주는 것이라 보았다.

목차

벼리
1. 서론
2. 해라체와 해체 종결어미의 변별
3. {-다}와 {-어}의 기본 의미와 확장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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