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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수용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127 - 162 (36page)
DOI
10.17068/lhc.2014.11.1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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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을 전후한 시기는 역사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또 국권이 상실되어가는 암울한 시기였다. 그동안 100년 안팎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너무도 많은 사실들과 유적들이 잊히거나 사라지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나름대로 지역 전통을 담당해갔던 인물들은 중앙의 인물들과 비교되어 별 의미를 부여받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경우가 허다하다. 아울러 지역사의 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인물들과 그 활동에 대한 연구도 매우 부진한 상태이다.
전남 화순지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근대기에 대단히 많은 인물이 출현하였다. 특히 노사 기정진의 학문을 전수받아 화순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해갔던 일신재 정의림의 역할은 매우 컸다. 그는 여러 곳에서 강학을 하며 후학 300여명을 배출하였고, 그 제자들은 다시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서 교육활동에 종사하여 4000명이 넘는 학단이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화순지역의 문화를 주도해갔다고 할 수 있는 정의림의 이러한 활동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의 제자들은 더더욱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 이들이 활동했던 유적 공간도 거의 사라지거나 폐허로 변한 상태이다. 본고에서는 우선적으로 정의림, 그리고 그와 종유하거나 그에게 수학하였던 몇 사람 즉 안국정, 양회락, 홍우용, 김윤형, 황철원, 배현기, 양회갑 등의 활동을 살펴서 이들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하였다. 한 시대를 담당했던 이들의 활동을 밝히는 것은 지역사를 풍요롭게 구성할 수 있는 주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근대 화순 유학자 현황
3. 정의림의 활동
4. 학단의 형성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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