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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진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41輯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149 - 1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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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전통에서 호흡술은 주된 수행의 방법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어떤 도가 연구자들은 호흡술을 신비체험에 이르는 수단으로만 해석한다. 그러나 호흡법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다. 호흡법은 그 자체로 고유한 이념을 지니고 있는 독자적 수양론으로서 벽곡, 도인 등과 같은 다양한 도가수양론의 한 분야다. 본고에서는 전한이전시기의 문헌에 나타난 호흡법의 이념을 검토했다. 『장자』에는 단순한 수단으로서의 호흡법과 정기의 흡입을 목적으로 하는 호흡법이 등장한다. 행기옥명에서는 정기의 흡입과 소우주유비의 관념을 확인할 수 있다. 각곡식기에서는 정기의 흡입과 시간에 따르는 소우주유비모델에 토대한 호흡법을 볼 수 있다. 십문의 호흡법은 정기의 흡입과 소우주유비모델 그리고 방중술과 결합된 양상을 지니고 있다. 정기의 흡입은 여러 문헌에 보이는 호흡법의 공통된 본질적 이념이었다. 호흡은 단순한 수단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 독립된 양생술이었던 셈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이런 관념은 도가수양론의 원형이기도 하다. 이런 원형은 강신(降神)의 구도와 부합한다. 그렇다면 본고의 논의는 도가수양론의 연원이 무속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해석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전한 이전시기 호흡술의 양상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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