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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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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창수 (경희대학교) 전종규 (경희대학교) 송백훈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무역학회 무역학회지 貿易學會誌 第39卷 第5號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395 - 41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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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력이동 관련 국내문헌의 주관심은 외국인 고용이 내국인 노동성과에 미치는 영향(즉 둘 간의 대체성 여부)이었고, 부분균형분석을 통하여 산업(특성)별로 그 영향이 차별적이라는 결과를 축적하여왔다. 본 연구는 부분균형 분석대상이었던 모든 산업들이 여러 거시경제 환경변수와 함께 동시에 고려되는 일반균형체계에서 외국인 인력 확대가 미치는 포괄적이고 종합적 효과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주요 결과와 시사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력 수입으로 우리나라 노동력의 3%가 증가하는 시나리오의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실질 GDP와 가계소득 증가율이 각각 1.52%와 1.24% 증가한다. 해외 노동력의 유입으로 비숙련노동과 숙련노동의 실질임금이 각각 1.30%와 2.00% 하락하고 자본의 실익수익률이 0.88% 증가한 결과이다. 둘째, 중국, 아세안 등 개도국이 한국으로 노동력을 수출하는 경우, 자국의 실질 GDP가 감소한다. 그러나 송금수입의 증가로 가계소득이 증가하는 한편 교역조건과 경상수지가 개선된다. 즉 노동수출국 또한 인력이동으로 거시경제 이익을 향유한다. 셋째, 중국 또는 아세안으로부터 인력유입을 확대하는 것보다 영어권 선진국 또는 동아시아 선진국 인력 유입의 거시경제 파급효과가 컸다. 비숙련 노동과 숙련노동의 기능구성의 차이에 따른 결과이다. 넷째, 이주 노동력과 국내 노동력의 생산성이 차이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동일하다고 가정한 경우에 비교하여 실질 GDP와 가계소득 증가율이 축소된다. 또한 국내 노동력과 이주노동력의 완전대체를 가정할 경우 해외노동력 유입의 효과는 (-)이다. 이는 이 논문이 제시한 거시경제효과가 어느 정도 과장되었을 개연성을 그리고 수입국에서의 인력이동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대체ㆍ보완 정도에 의해 급속히 제한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데이터베이스와 시나리오
Ⅲ. 분석결과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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