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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孫承會 (嶺南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28輯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39 - 37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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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통해 만주를 새롭게 이해하려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五族協和’, ‘王道樂土’를 이상으로 한 ‘(반)식민지’ 만주국 건립과정에 등장한 다양한 건국 논의 가운데 다치바나 시라키의 구상을 헤테로토피아의 시각 속에서 재검토하여 보았다. 이것은 개인의 사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함과 동시에 만주라는 이질적 공간을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새로운 국가건설과 관련된 그의 구상은 만주를 일본이나 중국 본토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현실적 유토피아=헤테로토피아를 실현하려는 지난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만주는 식민지 본국과 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공간이며 그 공간 내부 역시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혼종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만주에서 다치바나는 關東軍이라는 현실세력과의 협력을 통해 반공?반자본주의?반근대성의 농민민주주의를 추구하였고 민족주의를 넘어선 민족협화, 더 나아가 아시아주의에 매진함으로써 일본과 중국을 변환시키려는 헤테로토피아로서의 만주국을 설정하였다. 그에게 만주는 ‘가장 본질적으로’ 다른 모든 공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주도면밀하게 정돈된 또 다른 현실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보상의 헤테로토피아’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다치바나 시라키의 ‘轉向’과 파시즘
Ⅲ. 다치바나 시라키의 건국 구상
Ⅳ.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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