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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욱 (서강대학교) 고재경 (경기개발연구원) 박은진 (국립생태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8권 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83 - 116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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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달, 산업화된 식량체계, 신자유주의 확산은 식품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며 이른바 먹거리 위험사회를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한 식품의 구매나 소비는 소득이나 교육수준 등 사회적 집단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이에 따라 위험 분배의 사회적 불평등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안전한 식품을 확보하기 위한 정보 습득과 대안적인 행동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보 습득은 사회·경제적 변수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다만 기혼 여성인 주부가 가장 민감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안 행동은 교육수준 및 소득이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정보습득과 대안행동을 유형화했을 때 정보습득의 경우 확인과 해석이 쉬운 정보는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이 확인하였으나 그 반대인 경우 개인이 처한 상황과 역할(주부인 기혼여성)이 중요한 영향 변수로 나타났다. 실천 행동은 항목별로 영향변수가 달라 친환경농산물 구입, 생협 이용 항목은 소득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나 국내산 농축수산물 이용, 직접조리, 농산물 직거래 등은 자신이 처한 상황, 즉 나이, 결혼 유무, 성별 변수 및 관련 활동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식품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대안적인 행동 선택을 위한 정책 설계에 있어서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 또한 대안적인 실천 행동의 경우 개인이 보유한 자원의 종류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비자 개인의 선택보다는 개인이 처한 제약 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선택의 범위를 늘리는 구조적 접근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차

1. 서론
2. 식품안전에 관한 선행 연구 검토 및 방법론
3. 분석 결과
4. 결론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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