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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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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사회적 거리감을 사회적 편견 대상자와 비교하여 살펴보고, 자아개념과의 관계 및 영향 요인, 극복을 위한 대안을 알아보고자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경인 지역 4년제 대학의 사회복지 전공생 400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사회적 편견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과 Wolfensberger의 SRV(Social Role Valorization) 이론에 근거하여,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 노인, 알코올 및 약물 중독, 빈곤자, 범죄자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복지전공생들은 신체적 장애보다는 정신적 장애에 대해 더 사회적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회적 편견 대상자 중에서는 약물 중독을 가장 멀리 지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감과 자아개념 간의 상관관계는 미약하지만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애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요인으로는 신체적 장애의 경우는 사회적 자아개념이, 정신적 장애의 경우는 신체적 자아개념이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자원봉사경험과 가족의 월수입이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감 극복 대안에 대한 내용분석 결과는 매우 다양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총 262개의 응답은 유목화 작업에 따라 5개의 상위개념과 14개의 하위개념으로 분류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상위개념으로는 교육(18.7%), 접촉(33.6%), 권리 보장(5.0%), 인식 개선(29.0%),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정책(7.3%) 등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상대적 크기를 파악한 것 이외에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극복하기 위한 실용적 기초자료 마련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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