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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 (건국대)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23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0 - 32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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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에 따르면 정신분석의 윤리는 오직 욕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순수 욕망은 대상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정념이기 때문에 양보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소외된 욕망은 상상계에 자리 잡은 자아가 주체를 대신하면서 타자의 욕망을 맹목적으로 좇거나 대상을 통한 만족에 매달리는 것을 말한다. 라캉은 말하는 주체가 경험하는 근본적인 존재 결여의 관계로 욕망을 정의하면서 욕망은 충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구적이라고 말한다. 존재는 말의 경험 속에서 구멍처럼 생기는 것으로 실재와 통하기 때문에 욕망의 윤리는 실재에 대한 열정이기도 하다. 실재의 형상이 바로 "물"이다. 주체가 영원히 잃어버린 대상처럼 느끼는 "물"은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욕망은 결국 불가능한 욕망인 향유로 발전한다.
불가능하고 금지된 실재에 대한 향유 의지는 평범한 사물을 물의 지위에 올리는 승화를 통해 구체화된다. 결국 윤리적 지평에서 욕망, 향유, 승화는 결국 존재에 대한 열정의 양상이라 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왜 욕망의 윤리인가?
2. 욕망의 본질: 존재결여에 대한 관계
3. 실재의 윤리: 실재를 향한 열망
4. 향유의 윤리
5. 맺음 말: 순수 욕망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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