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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용근 (고려대학교) 문보영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7권 제1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351 - 2,36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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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가 제공하는 영업이익예측치가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재무회계정보 해석에 있어서의 체계적 편의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에 의하면 투자자들은 특정 재무회계정보가 미래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대 혹은 과소반응을 보임으로써 기업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내재가치에서 벗어나 평가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가 외부 투자자와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당 기업의 내부정보를 활용하여 제공하고 있는 영업이익예측치가 투자자들이 재무회계정보 해석에 있어 나타내는 체계적 편의를 줄임으로써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673개 기업/연도의 표본을 대상으로 수행한 실증분석 결과, 경영자 영업이익예측치는 발생액과 매출액증가율에 대해 과대반응하고 비기대이익에 대해 과소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경영자 영업이익예측치는 투자자들에 비해서도 발생액과 매출액증가율에 대해 더욱 과대반응하고 있는 반면 비기대이익에 대해서는 과소반응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자가 제공하는 영업이익예측치는 투자자들이 특정 재무회계정보에 대해 나타내는 체계적 편의를 줄일 수 없으며, 투자자들이 경영자의 영업이익예측치를 해당 기업의 투자의사결정에 반영할 경우 재무회계정보 해석에 대한 체계적 편의가 오히려 증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경영자의 영업이익예측치가 투자자들의 재무회계정보 해석 과정에 있어 유용한 정보로 작용하는지 여부를 실증분석 함으로써 경영자가 공시하고 있는 이익예측정보의 유용성과 관련한 기존 선행연구에 의미있는 실증분석 결과를 추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경영자의 영업이익예측치가 특정 재무회계정보와 관련하여 주식가격 보다도 큰 체계적 편의를 내재하고 있어 자본시장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기 어렵다는 점을 제시함으로써 경영자 이익예측정보의 실질적인 유용성에 대하여 주식시장 참여자 및 감독당국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가설설정 및 연구방법
Ⅳ. 실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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