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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애 (국민대학교) 이정열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무역학회 무역학회지 貿易學會誌 第40卷 第1號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29 - 5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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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해외직접투자를 할 때에는 본국과 피투자국 간의 문화적 거리, 심리적 거리, 제도적 거리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그 중에서도 제도적 거리에 맞추어 극빈 피투자국에서 개도국 다국적기업의 우위에 대해 살펴보았다. 1999-2010년 동안 12년간에 걸친 52개의 극빈국 소속 피투자국에 진출한 197개의 외국계 다국적기업 중 928개 대규모 현지자회사 해외직접투자 관찰값들을 근거로 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종속변수는 극빈국 소속 피투자국에 해외직접투자를 한 외국계 다국적기업의 대규모 현지자회사들 중 개도국 다국적기업의 우세 율이다. 독립변수로는 본국과 피투자국 간 제도적 거리, 즉 (1)목소리와 책임(voice and accountability) 거리, (2)정치적 안정성·폭력 부재(political stability and absence of violence) 거리, (3)정부의 효과(government effectiveness) 거리, (4)규제의 질(regulatory quality) 거리, (5)법의 지배(rule of law) 거리, (6)부패의 통제(control of corruption) 거리의 6개의 세부차원으로 하여, 세계은행(World Bank)의 World Governance Indicators(WGI)를 활용해 각 세부차원에서 본국과 피투자국 간 절대값의 차이로 거리를 계산했다. 실증분석 결과, 목소리와 책임 거리를 제외한 정치적 안정성·폭력부재 거리, 정부의 효과 거리, 규제의 질 거리, 법의 지배 거리, 부패의 통제 거리 변수들에 있어 모두 부(-)의 부호를 나타냈다. 즉, 개도국 다국적기업의 본국과 피투국 간의 거리가 작을수록, 즉 제도적 환경이 서로 유사할수록 극빈국의 대규모 다국적기업 중 개도국 다국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개도국 다국적기업의 극빈국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이의 분석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극빈국에 있어 개도국 다국적기업들이 선진국 다국적기업들보다 본국과 피투자국 간의 제도적 유사성에 기인한 우위 전략의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제도적 거리의 관점에서 극빈 피투자국에서의 개도국 다국적기업의 우위에 대해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Ⅲ. 자료수집 및 연구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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